당뇨병성 망막증이라는 것은 서서히 진행되는데 등한시하고 있으면 확실하게 진행되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신생혈관이 출혈해 버리면 실명으로 내리막길로 굴러 떨어지고 만다. 즉, 실명을 피하는 길은 신생혈관을 출현시키지 않는 것인데 이르 위해 망막의 영양상태를 양호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망막의 영양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광응고요법을 행하기도 하나, 대체로 당뇨병의 조절이 난조를 이루면 이러한 치료도 무의미한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실명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뇨병 그 자체의 예방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 보기로 한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비만의 형벌이지만 이것은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당뇨병은 유전적으로 인슐린 작용의 부족을 초래하기 쉬운 소인을 가진 사람이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해서 비만했을 때 즉, 다시 말하면 영양과잉일 경우 그 영양을 처리할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발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친척 중에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면 여기서 당뇨병에 걸렸을 경우의 치료제 대해서 생각해 보자.
치료로서는 필요에 따라 인슐린 등의 약물도 사용되지만 역시 근본적인 것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인슐린의 공급부족이고, 식사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는 결과 상호조절이 잘 안 되어서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작은 공급으로 적당하도록 인슐린의 수요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섭취 칼로리량을 필요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둘째로 필요한 것은 적당한 운동이다. 보통 영양이 처리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필요하나, 운동시에는 인슐린의 작용 없이 칼로리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인슐린의 수요량을 줄이는 것이 되므로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유익한 것이다.
당뇨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인슐린의 수요량을 낮게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식사 등에서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 즉, 자기자신이 자기자신의 주치의임을 명심해야 할 질환이다.
안이하게 미식을 한다면 점점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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