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간식거리에 불과했던 고구마가 요즘에는 건강 웰빙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고구마에는 섬유소가 많아 배설을 촉진시키며,고구마를 썰 때 나오는 흰수지에 섞여 있는
야라핀이라는 성분 또한 하제의 기능이 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항암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이다.
고구마 줄기인 고구마순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다.
고구마순을 먹기 위해서는 일일이 껍질을 벗겨야 하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은 살짝 데쳐서 양념장을 넣고 볶은 다음 들깨를 뿌려 먹는다.
-영혼의 식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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